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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근로시간 단축 계획서 주요 작성 항목 안내
오늘은 워라벨 일자리 장려금 신청에 필요한 실근로시간 단축 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1. 단축 시행(예정)일 명시
- 실근로시간 단축을 실제로 시행할 날짜 또는 예정일을 명확히 기재한다.
- 예시: “2025년 6월 1일부터 실근로시간 단축제 시행”
2. 단축 목표 시간 설정
- 단축 시행 전 근로자 1인당 주 평균 실근로시간과 단축 시행 후 목표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비교해, 2시간 이상 단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예시: “단축 전 주 평균 실근로시간 44시간 → 단축 후 42시간 목표”
3. 근로시간 단축 방법 구체화
- 근로시간을 어떻게 단축할 것인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명확히 제시한다.
- 예시:
- 연장근로 제한(주 12시간 이내)
- 불필요한 회의 및 야근 축소
- 정시 퇴근 문화 정착
- 점심시간 등 휴게시간 조정이 아닌, 실제 근로시간 단축
4. 적용 대상 근로자 및 인원 산정
- 단축 시행 대상 근로자 명단과 인원수를 산출한다.
- 지원대상 근로자 총인원의 30% 이내(최대 100명, 10명 미만 사업장은 최대 3명)
5. 근태관리 방안 명시
- 전자카드, 지문인식, 타임레코더 등 전자·기계식 방식으로 출퇴근 시간을 관리하는 방안을 명확히 기술한다.
- 단축 시행 전 3개월, 시행 후 3개월 단위로 근로시간을 기록·관리할 계획을 포함한다.
6. 노사협의 및 내부 규정 반영
- 실근로시간 단축 계획이 취업규칙, 단체협약, 인사규정 등 내부 규정에 반영되었음을 명시한다.
- 노사협의회 회의록, 취업규칙 개정안 등 관련 자료가 있으면 첨부한다.
작성 예시 (구성 틀)
- 계획의 목적
-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일·생활 균형 실현
- 단축 시행(예정)일
- 2025년 6월 1일
- 단축 목표
- 기존 주 평균 실근로시간: 44시간
- 단축 목표 주 평균 실근로시간: 42시간(2시간 단축)
- 단축 방법
- 연장근로 축소, 불필요한 회의 감축, 정시 퇴근 유도 등
- 적용 대상
- 전체 근로자 50명 중 15명(30%)
- 근태관리 방법
- 지문인식 시스템 도입, 출퇴근 기록 전자화
- 내부 규정 반영 및 노사협의
- 취업규칙 개정(2025년 5월 15일), 노사협의회 회의록 첨부
제출 시 유의사항 및 필요 서류
- 계획서와 함께 제출해야 할 서류
- 사업참여 신청서(계획서 포함)
- 사업자등록증
- 단축 시행 전 3개월간 전자·기계식 방식으로 기록된 출퇴근 기록지(근로시간 증빙)
- 단축 시행 전 3개월간 근로자 명부
- 월별 임금대장
- 취업규칙, 단체협약, 인사규정 등 내부 규정 개정안
- 노사협의회 회의록(해당 시)
- 중견기업확인서(해당 시)
-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생략 가능)
- 계획 수립 후 승인 절차
- 계획서를 포함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고용센터 또는 고용24 홈페이지에 제출한다.
- 고용센터 심사를 거쳐 승인 통보를 받으면, 승인일이 속한 다음 달부터 6개월 이내에 계획대로 실근로시간 단축제를 시행한다.
실근로시간 단축 계획서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목표와 방법, 관리체계, 내부 규정 반영 등 실질적인 개선 의지를 담아야 한다. 계획서의 충실도가 심사와 지원금 지급의 핵심 기준이 되므로, 각 항목을 빠짐없이 작성하고 증빙자료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